운경고택의 아름다움을 발굴하고 우리 것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<운경미감> 연계프로그램으로 작은 음악회를 엽니다. 

시민의 힘으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게 이어주는 ‘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’ 과 ‘운경재단’이 공동주최 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옥의 아름다움을 음악을 함께 즐기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미래세대에게 이어주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. 
차세대 음악 인재인 강유경(바이올린), 안용현(기타), 이원종(피아노)와 김성결(바리톤)이 출연하여 한옥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클래식과 한국 가곡을 연주합니다. 
음악회와 함께 운경고택이 지닌 전통 건축의 미학을 사유하고 시간의 궤적을 담은 사물이 펼쳐 놓는 전시 〈운경미감 2025 다시, 열림〉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.

        ※ 음악회(70분)와 전시 관람(50분)으로 진행되며, 탈리다쿰의 특별한 선물이 제공됩니다. 
장소: 운경고택(서울시 종로구 인왕산로 7)
신청: 온라인 예매(추후 공지)

- 운경미감
주최: 운경재단